학과개요
영어교육과는 인성적 측면에서 기독교적 봉사정신에 입각한 전인적 인격을 갖춘 교육자, 또한 학문적 측면에서는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뛰어난 영어실용능력과 영어권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영어교육의 이론과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영어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교육의 목적을 둔다.
기초영어 실력을 배양함을 근간으로 영어학 분야와 영미문학 분야에 이어서 높은 수준의 학문영역과 영어교육의 이론과 방법론까지 이해, 습득하게 한다. 또한 실용영어의 활용에 중점을 둔 학술활동 행사의 권장 및 영어 학습에 효과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각종 교육 자료를 마련, 산 영어의 효율적 지도와 교육을 통하여 전문적 능력을 함양하고 나아가 유능한 중등교원의 자격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둔다.
교과과정
| 대학 | 학과,부(전공) | 전공과목 | 교양과목 | 졸업 최저 이수 학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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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수 | 선택 | 소계 | 필수 | 선택 | |||||||
| 공통필수 | 선택필수 | 계열기초 | 계 | 부전공 | 교직 | ||||||
| 사범대학 | 영어교육과 | 14 | 52 | 66 | 21 | 7 | 0 | 28 | 22 | 127 | |
| 이름 | 전공분야 | 주요담당과목 |
|---|---|---|
| 강문순 | 영문학 | 영미문화, 영문학과 성서・신화, 영미소설교육론, 영미시교육론 |
| 이성용 | 영어교육 | 영어문법, 영어평가론, 영어교과교수법, 영어교육특강 |
| 이지혜 | 영어교육 | 영어교과교육론, 영어교과교재연구및지도법, 영어읽기지도법, 응용언어학 |
| 손근원 | 언어학 | 영어학개론, 영어음성・음운론, 통사론, 영어학특강 |
| 윤교찬 | 영문학 | 영문학개론, 영미희곡교육론, 미국문학개관, 영문학교육특강 |
교수님이 들려주는 전공 이야기
영어교육과는 올바른 인간관을 갖추고 영어교육이론에 따라 폭넓은 지식을 토대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전문적 소양을 지닌 중등학교 교원 및 영어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공교육의 뿌리가 흔들리는 것이 현 실정이기에 글로벌 시대에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교육을 바로 세울수 있는 교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에 영어교육과는 전인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올바른 교사양성을 위해 노력합니다. 전공 공부 뿐 만 아니라 학과의 학회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더욱 더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한남인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교수가 지원합니다.
졸업 후 진로
졸업생들은 공, 사림 중, 고교 교사 등 주로 교육계에 진출하며, 국제화 시대의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필요로 하는 방송사, 외국인 회사 및 각종 기업체에 진출이 가능하다. 다전공을 한 졸업생의 경우 영어를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에 진출 할 수 있다.
학과 내 동아리 및 학생활동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곳, Y.E.S
새내기 후배님들 안녕하세요! 저희는 영어연극학회 Y.E.S. 입니다. Y.E.S.는 ‘Young English Education Stage’의 약자로 영어교육과의 활기찬 사람들의 영어연극을 뜻합니다.
1. Y.E.S. 의 역사
저희 Y.E.S.는 1990년 1회 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11월 공연까지 총 29번의 공연을 했고, 이제 30번째 공연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2. Y.E.S. 에서 영어와 친해지기
영어교육과 학생인 만큼, 영어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은 당연하실 겁니다! Y.E.S.에 들어오게 되신다면 즐겁게 연극연습을 하면서, 선배님들과 교수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무대에 서 보는 소중한 경험 또한 쌓을 수 있습니다. 수 많은 관객들 앞에서 영어로 연극을 하는 자신의 모습이 상상이 되시나요?
3. Y.E.S. 안에서 친목도모
우리 Y.E.S.는 여러 공연이 아닌 11월에 1년동안 열심히 준비한 과정을 토대로 단 한 번의 공연을 합니다. 다 함께 땀 흘려 연습하고, 함께 호흡하면서 선배들, 특히 동기들 사이의 우정이 깊어지고, 교수님과의 유대감도 좋아진답니다.
긴 연습기간 동안 때로는 지치고, 울고 싶을 정도로 힘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힘들었던 만큼, 공연 뒤에 느껴지는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무언가 해냈다는 그 뿌듯한 느낌을 후배님들과 함께 느끼고 싶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무의미하게 보낼 수 있는 대학생활, 선배들, 동기들과 함께 즐겁게 연습하며 보람찬 대학생활을 하실 새내기 여러분들! Y.E.S.는 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소중한 경험, 함께 쌓아보아요!
우리 고유의 멋을 찾아서, 보듬터
안녕하세요! 저희 보듬터는 영어교육과의 풍물패입니다. 새내기 여러분들이 원하는 악기를 하나씩 선택한 뒤, 선후배가 모여서 다 같이 연습을 하고, 1년간 해온 연습을 바탕으로 학술제에서 공연을 합니다. 2학년 선배님들의 지도하에 연습이 이루어지며 공연은 1학년 앉은반 공연, 2학년 앉은반 공연, 그리고 1,2학년 합동 선반 공연을 합니다.
보듬터의 장점으로 꼽자면 그동안 학업이나 학교생활 속에서 쌓였던 스트레스와 지친 심신을 음악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배우기 어려운 악기를 다루는 것이 아닌, 다루기 쉬운 북, 장구, 꽹과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악기를 배우면서 선배 그리고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음은 물론이고, 공연을 준비하면서 악기를 혼자 연주 하는 것이 아니라 다 함께 합주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협동심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 역시 기를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얼과 흥이 담긴 풍물놀이를 배우면서 점차 잊혀지고 있는 현대 사회 속에서의 우리 고유의 멋을 지키는 보듬터로 오셔서 재미있고 의미있는 활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보세요!
세상을 열어가는 토론학회, 나침반
안녕하세요 나침반입니다~! 저희 나침반은 영어교육과의 토론, 토의 학회입니다. 나침반이란 자침을 이용하여 방위를 찾는 기구인데요, 이렇게 나침반이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듯 저희 학회도 다양한 주제의 토론과 토의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만의 생각을 확립하고 넓은 시야를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나침반의 첫번째 활동인 한글토론은, 사회적 이슈를 비롯한 여러가지 주제를 학생들 스스로 정하고 준비한 뒤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논리적인 사고의 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입니다. 두번째 영어토의는 많이 접하지 못했던 주제, 혹은 대중적인 주제들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하여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데에 중점을 둡니다. 학술제는 사회자, 프레젠테이션 담당, 영상 담당, 초대장 담당 등으로 나누어 준비하고 학회 안의 모든 구성원들이 동등하게 역할을 분배하여 함께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토론학회라는 점이 조금은 학술적이고 딱딱하게 비춰질 수도 있지만 학술제의 마지막 코너인 일종의 연극활동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나침반의 장점으로는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이슈를 접하며 시사상식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토론과 토의의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논리력을 기를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정리하고 타인과 소통함으로써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습니다. 더하여 나침반만의 대화형식의 진행은 진솔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할 수 있을 뿐 아닌 선후배 간에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신입생 여러분 나침반으로 오셔서 알차고 뜻깊은 학교생활을 함께 만들어나가 보아요~!!